국내 2위 대형마트 홈플러스의 기업 회생 절차 소식과 함께,
한국 증시와 사회 전체에 검은 그림자가 드리우고 있다.
홈플러스의 회생 소식은,
작은 그림으로는 한 기업의 파산으로 국한될 수 있지만,
큰 틀로 해석하면, 내수 경제의 부진이 건설에 이어 소비로 번져나가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내수 경제의 부진은, 자금 흐름에 있어서 굉장히 큰 불안요소이다,
미국의 CPI지수 둔화가 경기 침체를 말하는 것과 같은 의미이다.
이미 건설사 부도 처리가 굉장히 증가함과 동시에,
수출 주력인 반도체 또한 수출 감소세가 이어지는 와중에
소비 수준마저 떨어진다면, 경기 침체 시그널로 해석하여,
증시가 크게 밀릴 수 있다.
엔화의 상승 또한 세계 증시에 부정적 영향으로 해석되는 한편
우리 증시의 불확실성은 너무 높다.
이런 장세에, 개별주 매매는 의미가 없으며
수익 중인 종목이 있다면, 매도 후
현금 보유 혹은 ETF매매를 추천한다.
언제나 내 기본 자산을 지키는 선택이 가장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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