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보합과 엔화 소폭 하락으로
국내 증시가 한숨 돌리는 듯 보인다,
최근 여러 지표를 통해 하락 압박은 여전히 심한 것으로 보이지만,
개인의 저점 매수세로 인해 주가는 보합과 약상승을 보이며,
숨 고르기를 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여전히 우크라이나 이슈가 강하기에,
시장은 방산과 에너지 섹터로 시선이 쏠려 있는 상태로
보유자의 영역에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래도 시장은 상승하는 방향으로 점점 나아가는 중이다,
다만 가장 중요한 윤대통령의 탄핵 결과에 따른
외국인과 국내 기관의 시장 반응에 주목해야 할 것이다.
탄핵이 되던 안되던 어떤 방향으로든 시장의 변동성은 확대될 것으로 보이며
이 결과에 촉각을 세우며, 매매를 이어가야 할 것이다.
개인적 견해로, 코스피 투자자인 경우 손실이 아니라면, 매도 후 재 진입하는 것이
정신 건강에 더 좋을 것으로 보인다.
굳이 내리는 비를 맞을 필요는 없으니 말이다.
최근 일주일 거의 같은 의견을 내고 있는데,
다소 지루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객관적 시선으로
우리가 어떤 상황에 처해있으며, 내 돈을 어떤 식으로 지키고 불려 나갈지 고민하게 되면
결국 확실한 상황 혹은 불안요소가 해소되기 전에는
계속해서 조심스러운 행보를 이어나갈 수밖에 없다.
잃어도 되는 돈은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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