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매도 행렬, 한국 증시 어디로?

홈플러스가 발행한 회사채 규모가 5500억 이상일 가능성이 재기되며,

한국 경제에 불안감을 더욱 증가시키고 있다,

250310 개인과 기관의 매수로

어느정도 지수 방어를 해주는 것으로 보였지만,

실상은 테마주 위주의 투기 장세였을 뿐

실적이 좋은 대형주는 여전히 소외되어 있었으며,

외국인은 오늘도 코스피 매도를 이어갔다.

10월부터 현재까지 13조 1천억을 매도하며,

수년간 이어온 투자 금액 대부분을 매도했다.

 

솔직한 말로, 내가 보는 차트의 관점으로는

코스피 200에 있는 회사 중 상당 부분은

매수를 해도 될 것 같은 차트로 그려나가고 있다.

하지만 외적인 변수가 굉장히 크고

점점 우리 증시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외적 변수가 높기에, 현재 증시의 등락폭이 높고,

하루에 3~4%는 기본으로 움직이는 중이다.

이것 자체로 시장이 불안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신호로 나는 해석하고 있으며,

앞으로 1~2%는 더 오를 수 있겠지만,

그 이상은 어렵다고 생각하고 있다.

 

시장은 정직하다, 언제나 불안도를 높이는 기사가 흘러나올 땐,

사람들은 대비하지 않고, 매매를 이어 나갔다.

곧 한국 경제에 대한 불안감을 나타내는 기사가 쏟아져 나오며,

증시에 꽃샘추위 같은 얼어붙은 자금 흐름이 나타날 것으로 나는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