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이상 장기 투자 할 수 있는 종목들

우리나라 주식은 장기 투자가 사실상 불가능한 구조를 띄고 있다.
그 이유 중 가장 큰 부분은 아마 회사를 계속해서 나누어 상장하는 분리 상장이 이유일 것이다.
그럼에도 우리는 장기 투자를 해야 한다.

그 이유는 투자 수익률에서 이미 입증이 되어있다.
코로나 시기 많은 뉴스에서 단타 매매와 장기투자 매매의 수익률을 비교한 자료들이 꽤나 넘쳐난다.

장기적으로 왜 수익률이 높아질까 그 이유는

화폐 가치의 하락도 한몫한다고 할 수 있다.

화폐 가치의 하락은 아이러니하게도 증시 부양의 이유가 되기도 하는데 코로나 시기에 전 세계에 지원금과

미국의 무제한 양적완화 정책으로 화폐의 가치가 상실하게 되어 증시가 폭발적으로 오르는 일을 우리는 이미 경험했다.

 

 

장기 투자 어떤 관점으로 해야할까?

 

장기 투자를 할 때 가져야 할 관점은 우리의 시대가 무엇을 요구하는지 알아야 할 것이다.
현재 주의 깊게 보고 있는 섹터(업종)은 사실 저탄소, 탄소중립, 신재생에너지, 로봇, AI 기술, 생명공학이다.

 

이 중에 나의 생각에 가장 핫이슈가 될 분야는 탄소중립과 신재생 에너지 분야이다.
우리나라는 땅이 좁고 신재생 에너지 생산이 사실상 불가능한 국가로서 원전에 투자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우리나라가 그렇다고 해서 다른 세계 각국이 그런 것은 아니다,
압도적 탄소 배출량 1위인 중국도 현재 탄소 중립을 선언하고 목표했던 수치를 상향 조정함으로써
탄소 중립을 위한 움직임을 일으키고 있다.(실제로 이루어지는지 알 수 없다...)

그 외적으로 유럽은 이미 무역에 탄소세를 적용하기 시작해
탄소 배출이 많이 나는 에너지를 사용한 제품에 세금을 부과해 우리나라 기업들이 그 세금을 피하기 위해
재생 에너지를 구매하는 등 계속해서 지출이 이어지고 있다.

또 개인이 생산한 재생 에너지를 한전이 구매해 재 판매를 하는 중개 에너지 무역? 도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 현대건설은 에너지 중개업 사업에 착수한 것으로 기사가 뜨기도 했다.

에너지 전력중개거래 보강자료

이렇듯 우리는 탄소 중립에 관련된 시장을 주의깊게 보고 이미 실적이 나고 있거나,

발전 가능성이 높은 주식을 주워놓아저탄소 중립으로 가는 길에 놓아두기만 하면 된다.

 

글이 길어져 내일 글을 이어서 적도록 해야겠다.

내일 이어서 알아 볼 업종은 2차전지, 전기차 섹터가 될 것 같다.

2차전지, 전기차도 당연하게도 친환경 관련된 종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