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동안 새로운 이슈, 종목을 찾는 와중에
재미난 기사가 있어 가져왔다.
뉴스 기사에 속지 않아야 하는 이유로 적당한 예시인 것 같다.
처음 보는 주식에 대한 정보가 있어 읽어 보았다.
경기 민감 주식, 여행 민감 주식인데 왜 상승했고, 얼마만큼의 매수가 붙었을까?
HTS를 켠 후 시간외 매매를 확인했다.
놀랍게도 단 한 주 거래되었다.
단 한 주 거래를 보고
마치 시장이 개선될 것 처럼 글을 적는 기자의 의도가 궁금하다.
이렇듯 우리는 뉴스를 볼 때 사실 관계를 분명히 파악해야 한다.
물론 기자의 말이 완전히 틀린 것은 아니다, 실제로 7.73% 올랐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보를 찾지 않고 급등주 매매를 하는 사람들이
저 기사를 보고 월요일에 매수를 했다면, 반드시 실패한 투자를 했을 것이다.
우리는 방향성을 제시하는 뉴스를 매우 조심해야한다.
극단적 예시로 이런 기사 처럼 속을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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