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동안 상장 주식 흐름을 쭉 살펴보았다.
매주 주말 4~5시간 정도 주식 흐름을 살펴보는데, 흐름이 아주 묘하고 애매하다.
경계해야 할 뉴스는 두세 개 정도이다.
하나는 가계부채 비율이 너무 높다는 것,
둘째는 서울 부동산 매매 침체, 전세 계약률 증가 추세,
셋째는 홍콩 ELS 발 금융 시장 위축 일 것이다.
그 외의 외부 요인에 의한 하락 요소는 크지 않은 것 같다.
개인적 의견으로 홍콩 ELS 투자 손실이 주식 시장에 큰 바람을 불어올 것이라는 것이다.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기에 매우 좋은 소재이기 때문이다.
외에도 중국의 미확인 폐 질환 이야기
(WHO에 의하면 아무 이상 없는 질환이라고 하지만 인접국인 인도의 반응이 예민한 것은 신경 쓰이는 요소이다.)
위 요소들이 언제든 우리 증시를 하락 시킬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이번 주식을 매매할 때도 보수적이고 많은 시간을 들여 천천히 매수하기를 권하며, 몇 가지 종목을 추천하려고 한다.
플랜트 기자재 관련 주로 관이음쇠류 매매가 87.33%의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
전년 대비 3분기 순이익이 33% 증가 누계 실적치는 YOY(전년비) 69% 증가한 매우 좋은 실적을 기록하고 있지만,
시장에 외면된 저평가된 주식이라 볼 수 있다.
내일의 흐름이 모호한 상태라 매수 접근을 보수적으로 설정하고
장초 시장이 하락세를 보여준다면 매수를 포기하고 14,500원에 매수를 목표를 하길 바란다.
그 반대로 시장이 보합, 상승세를 보여준다면
15,000원에 매수 후 16,300원 1차 매도를 설정한다.
SG증권 발 무더기 하한가 이후 상당히 낮은 가격에 형성되어 있는 세방의 흐름이다.
벌크하역, 항만하역을 주로 하는 회사로, 전년대비 수익률은 낮아 졌지만, 그래도 실적 방어를 해주는 형태,
무엇보다 24일째 기관 순매수 중 이라는 것, 기관도 저평가된 주식이라고 판단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물론 경험상 기관 순매수가 주가 상승에 영향을 주진 않는다.)
이 종목 또한 시장의 흐름을 반영해
첫 매수가를 11,300원으로 접근하고,
보수적 접근을 통해 손절 라인을 최소화 하고 버틸 수 있는 심리를 만들어야 한다.
11,300원 혹은 그 이하로 매수 했을 경우
목표 매도가를 12,500원으로 설정 하고 시장을 추적해보자.
현재 주식 시장은 제약 바이오 주식, AI, 로보트 관련 주로 지수를 견인하고 있다.
하지만 그 외적으로 중,소형 건설기계 분야, 건축 등
시장의 반응이 매우 우호적인 상태이다.
매매 할 때는 항상 실체를 쫓고 회사의 주요 내역을 꼭 읽어보고 매매 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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